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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국제부 정혜인 기자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띄는 흐름을 포착해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이야기 '트민자' 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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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75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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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대원 자택에 테러 공격…2명 사망·2명 부상"
미국과 이란이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협상 개최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원 2명이 자택 테러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언론은 29일 밤 이란 서부 케르만샤주에서 혁명수비대 2명의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사망했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측이 주장하는 테러리스트들은 혁명수비대 대원들의 자택 밖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한다. 현재 이란 당국은 테러리스트의 신원 파악을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케르만샤주는 이라크 국경과 맞닿은 곳으로, 이란과 대립하는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 정파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이란 정규군과 혁명수비대의 핵심 전력이 대거 배치됐다. 이 때문에 이란 동부와 서부 접경 지역의 치안에 공백이 생겼고, 전쟁 발발 이후 혁명수비대 실무 대원이나 장교들을 겨냥한 이란 적대 세력들의 게릴라식 암살·총격 테러가 빈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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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문가' 캠벨의 경고…"이란 전쟁 승자는 中, 亞 혼란 길어진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미국과 이란 전쟁의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으면서도 중국은 최대 수혜국으로 지목했다.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불안과 미국 군사력 공백이 아시아의 경제와 안보 불확실성을 키우며 중국에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이유에서다. 캠벨 전 부장관은 30일 공개된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의 충돌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곳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라며 인플레이션 장기화와 미군의 공백이 아시아의 혼란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동 리스크에 아시아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 중단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인도·태평양 지역"이라며 "과거 코로나19 팬데믹 등 위기 당시 상황과 비교하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역풍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답했다. 캠벨 전 부장관은 "미국은 수년에 걸쳐 미사일, 전투기, 병력 등 군사력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이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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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40년만 최저, 당국 개입 촉각…"'1달러=165엔'까지 추락할 수도"
일본 엔화 가치가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당국의 외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엔화 가치 추락의 핵심은 미국과의 금리 격차에 있다며 당국의 개입에도 엔화 환율이 다시 요동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30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62. 27엔까지 치솟았다. 이는 일본 정부가 대대적인 환율 방어에 나섰던 2024년 7월에 기록한 저점 161. 95엔을 넘어선 동시에 1986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오전 10시23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62. 11~162. 13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블룸버그는 "1986년 12월 당시에는 미국의 주도한 환율 합의로 엔화가 수년에 걸쳐 강세를 나타내던 시기였다. 하지만 지금은 정반대로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간밤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161. 98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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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트닉 안보이네…"그리어, 트럼프 관세정책 실질사령탑"[글로벌키맨]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제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정책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러트닉 장관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교류 사실 등 각종 구설수로 활동반경이 줄어든 사이 트럼프 2기의 관세·무역 정책 주도권이 USTR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2기 초기 미 행정부에서 '조연'에 불과했던 그리어 대표는 최근 러트닉 장관이 빠진 인도와의 무역 협상을 주도하는 등 트럼프 2기 무역팀에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주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리어 대표는 트럼프 2기 초반 러트닉 장관에 밀려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최근 인도와의 무역 협상,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협상, 새로운 관세 체계 마련 등을 주도하는 핵심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 1980년생인 그리어 대표는 변호사 출신의 통상 전문가로, 브리검영 대학을 나온 모르몬교 신자이자 미 공군 법무관(JAG)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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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공산주의자" 비판…이번엔 워싱턴DC 시장 후보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 재니스 루이스 조지 워싱턴DC 시장 후보를 "공산주의자"라고 공개 비난했다. 최근 미국 정치권 내 민주사회주의자 돌풍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재차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워싱턴DC 시장으로 거의 확실하게 당선될 재니스 루이스 조지는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했다. 또 별도 게시물에서 "공산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진주만 공격, 9·11 테러 이후 우리나라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 "워싱턴 파괴하려 해" vs 루이스 조지 "사실아냐" ━트럼프 대통령은 루이스 조지 후보가 "교도소를 비우고, 워싱턴DC를 피난처 도시로 만들며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반대하고, 범죄를 저지른 불법 체류자들을 우리가 사랑하는 수도로 다시 받으려 한다"며 "또 범죄 단속에 저항하며 경찰 예산을 삭감하고, 보석금 없는 보석을 지속 확대해 수도를 파괴하는 다른 많은 일들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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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퍼부어도 AI 수요 못 맞춘다...구글, 메타에 제미나이 제한 통보
구글이 컴퓨팅 용량 부족을 이유로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에 자사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의 제한적 사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I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빅테크(기술 대기업)도 공급 부족 문제에 직면, AI 인프라 병목현상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은 지난 3월 메타가 요구한 컴퓨팅 용량을 전부 제공할 수 없다며 제미나이 사용 제한을 통보했고, 이 제한 조치는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다"며 "구글의 제한 조치로 메타의 일부 AI 프로젝트 추진에 차질이 생겨 일정이 지연됐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FT에 "구글은 메타 이외 다른 고객사에도 제미나이 사용 제한을 통보했다"며 "제미나이에 대한 메타의 수요가 (다른 업체보다) 유독 많았기 때문에 (구글 제한 조치로 인한) 충격도 컸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가 구글의 제한 조치 이후 AI 비용 관리를 위해 직원들에게 'AI 토큰'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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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잊힌전쟁' 안되게…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기록 나섰다
"한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네덜란드에서 6·25 한국전쟁은 '잊힌 전쟁'(Forgotten War)으로 불립니다. "(오니 얄링크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차석) 1950년 북한군의 남침으로 발발한 6·25 한국전쟁이 25일 76주년을 맞이했다. 네덜란드는 참전국 가운데 4번째로 파병을 결정하고 재파병 포함 총 5322명의 장병을 한반도에 보냈다. 하지만 한국전쟁은 오랫동안 '잊힌 전쟁'이었다. 한국전 참전용사의 이야기는 점차 잊혀졌다. 이에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이들의 삶과 기억을 기록하는 작업에 나섰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록 활동을 이어온 비영리단체 프로젝트 솔져(Project Soldier)와 함께다. 프로젝트 솔져는 지난해 10월 네덜란드를 방문해 참전용사 8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와 초상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이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이 기록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 군인들: 영웅들을 기록하다'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탄생했고 지난 23일 처음 공개됐다.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은 23일 서울 중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상영회를 열어 네덜란드 참전용사들의 삶과 기억을 소개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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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0조 쏟아붓는 AI 투자…칩플레이션 넘어 'AI플레이션'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국제유가 상승이 끌어올린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박이 다소 완화한 가운데 빅테크(기술 대기업)의 AI(인공지능) 투자 열풍이 새로운 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 확대가 반도체, 전력, 전자제품 가격 상승을 촉발해 경제 전반에 영향을 줄 거란 지적이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요 빅테크가 AI 경쟁에 전례 없는 수준의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고, 이것이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도체(칩)발 물가상승을 '칩플레이션'이라 한다면 최근 AI 투자에 따른 인플레는 'AI플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알파벳(구글 모기업), 아마존, 메타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등 5개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하이퍼스케일러)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75% 증가한 7410억달러(약 1137조원)로 전례 없는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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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126년만' 최악 강진, 트럼프 '경제 보호국 구상' 제동 거나
베네수엘라 역사상 126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강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 전략을 뒤흔들 '대형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로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통제하에 두고 전략적·경제적 이익을 얻으려던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보호국 구상' 실현이 지연되고,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구호 비용을 떠안는 역설적인 상황에 직면할 거란 얘기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지진) 재난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강제 동맹' 관계를 시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베네수엘라를 경제적 보호국으로 길들이려던 미국의 계획에 걸림돌이 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작전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당시 부통령이던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을 앞세워 베네수엘라를 친미 정부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경제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를 미국 중심의 경제권으로 편입시키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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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복도 넘어 길거리까지 병동으로…베네수 강진 사망 최소 235명
베네수엘라 강진 사상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베네수엘라 경제 혼란이 구조 작업 난항으로 이어져 피해 규모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 등 국제사회는 앞다퉈 구조·구호 물품 제공 및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보건부는 전날 연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알라바도 보건장관은 국영 TV를 통해 "지진 발생 이틀째인 이날도 강력한 여진이 계속 느껴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지진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각각 최소 188명, 1520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로드리게스 의장은 "현재 200명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됐고, 157명이 실종된 상태"며 "최소 250채 건물이 파손돼 약 3000가구가 집을 잃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병원(8곳), 쇼핑센터(20곳), 공공 기반 시설물(46곳) 등의 피해가 컸다고 한다. 베네수엘라 적십자사 본부, 프랑스 대사관 등도 심하게 손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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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덮친 쌍둥이 강진, 39초 간격 연타… "최대 10만명 사망"
베네수엘라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 2와 7. 5 강진이 연이어 일어나 최소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상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대통령은 강진과 20여 차례의 여진발생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4~5분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서쪽 인근에서 규모 7. 0 이상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첫 번째 지진의 규모는 7. 2로 6시4분 북부 카리브해 연안마을 모론의 서부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어 약 39초 뒤에는 첫 번째 진앙에서 남서쪽으로 약 45㎞ 떨어진 곳에서 규모 7. 5의 지진이 이어졌다. 첫 번째 지진의 깊이는 13㎞, 두 번째는 10㎞로 관측됐다. 진앙은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 떨어진 지점이었다. 베네수엘라에서 이만한 강진이 발생한 것은 1900년 10월29일 규모 7. 7 지진 이후 126년 만이다. 당시 기록된 사망자는 21명이다. 로드리게스 임시대통령은 25일 새벽 국영 베네수엘라TV를 통한 대국민 연설에서 "현재까지 3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공립병원 및 민간 의료센터 응급실에 입원한 피해자는 7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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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 강진 사상자 700명·실종신고 최소 6600명…美 구조팀 급파
베네수엘라에서 24일(현지시간) 규모 7. 2와 7. 5 강진이 연이어 발생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구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으로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연쇄 강진과 20여 차례의 여진 발생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미국은 긴급 구조팀을 급파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 오후 6시4~5분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인근에서 규모 7. 0 이상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첫 번째 지진의 규모는 7. 2로, 6시4분33초경 베네수엘라 북부의 카리브해 연안 마을 모론 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후 약 40초 뒤 첫 번째 진앙에서 남서쪽으로 약 45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 5 지진이 이어졌다. 첫 번째 지진의 깊이는 13km, 두 번째는 10km로 관측됐다. 진앙은 카라카스에서 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지점이었다. 베네수엘라에서 이만한 강진이 발생한 것은 1900년 10월29일 규모 7. 7 강진 이후 126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