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주민 1만9000명, "종부세 부당하다" 청원

분당주민 1만9000명, "종부세 부당하다" 청원

최석환 기자
2006.12.15 17:41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1만9000여명은 15일 종합부동산세 과세가 부당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청와대와 국회, 재정경제부, 국세청 등 관련기관에 제출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회장 한상문)는 이날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임원진과 각 아파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부세 청원서 제출에 따른 출정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청원서를 통해 △1가구1주택 종부세 부과 관련법안 즉각 개정 △과세기준 9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 △종부세 인상 상한선 지난해 재산세와 같이 50% 이하로 조정 등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 "분당 입주민들은 종부세 안내문을 받고 정부의 조세정책에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있다"며 "청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분당 입주민 모두는 헌법소원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의 종부세 과세대상 주택은 전체의 24%인 2만5458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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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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