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가 제2회 '박무 경제기자상'을 시상합니다.
경제기자 1세대로 한국언론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창업자 故 박무 전 사장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전승하는 한편, 그가 못다 이룬 꿈을 이어받아 실현시켜 나갈 젊은 후배 경제기자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그에게는 늘 후배들이 줄줄 따랐습니다. 신문사 소속을 가릴 것 없이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선배였습니다. 가족보다도 후배들을 더 사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많은 후배기자들에게 꿈을 불어넣은 요술쟁이였습니다. 어떤 후배들도 그를 대하면 힘이 나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후배들을 위해서라면 불속을 뛰어드는 일도 마다하지 않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경제기자로서 그가 남긴 업적은 단연코 선구적이었습니다. 경제분야의 탐사취재영역을 개척해 냈고, 경제이론과 현실을 함께 아우르는 본격적인 경제기사들을 선보였으며 , 철학도 출신답게 깊은 사려와 분별력이 담긴 주옥같은 해설 기사들을 수없이 썼습니다. 때로는 신랄한 비판으로 정책당국자들과 기업들을 긴장시켰고, 때로는 시장 바닥을 헤매면서 서민들의 애절한 고민들을 대변하는 기사를 쓰느라 날밤을 새웠습니다.
박무 경제기자상은 이같은 훌륭한 경제기자, 제2, 제3의 박무기자를 찾아내고 길러내고자 지난해 제정한 것입니다.
박무경제기자상이 아직도 척박한 한국의 경제 저널리즘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 상이 큰 의미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협조를 기대합니다.
<아래>
시상부문: 보도부문, 논평(칼럼)부문, 각 1인
시상내역:상패와 상금 각 1000만원
응모자격:신문 방송 인터넷언론의 현장기자, 칼럼니스트 등 언론인
접수기간:2007년 2월6일(월)~3월9일(금)
접수처 : 서울 종로구 서린동149 청계11빌딩 3층 머니투데이 경영기획실
전화 : 02) 724-7715
접수방법 :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 (접수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발표 및 시상:3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