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주민등록시스템 운영현황 분석결과 발표
주민등록상 인구가 4900만명을 돌파했다.
행정자치부는 8일 주민등록시스템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가 4902만4737명(남자 2457만4821명, 여자 2444만9916명)으로 집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90만6033명(22.3%)으로 서울의 1018만1166명(20.8%)보다 72만4867명이 많아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시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 살고 있는 수도권 거주자는 2371만1590명으로 전체 인구의 48.5%를 차지했다. 전체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돼있는 셈.
주민등록상 거주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는 충북 청원군으로 2005년 대비 14.0%(1만6754명)가 늘었다. 경기 파주시가 11.8%(3만982명), 경기 용인시가 10.5%(7만2909명)이 증가해 그 뒤를 이었다. 인구감소율이 가장 큰 지역은 전북 진안군으로 6.5%(1899명)가 줄었다.
거주인구가 가장 많은 기초자치단체는 경기 수원시(106만8906명)로 나타났다. 경북 울릉군 인구는 1만235명으로 거주인구가 가장 적은 기조단체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