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집중 매수..거래도 급증

[선물마감]외인 집중 매수..거래도 급증

이학렬 기자
2007.04.11 16:12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6000계약이상 사들이면서 지수를 올려놓았다.

11일 코스피200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85포인트 오른 196.9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6172계약 사들이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오전부터 '사자'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팔 생각을 하지 않은채로 매수 강도를 높였다. 외국인은 지난 3월22일 6398계약을 사들인 이후 최대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매수로 베이시스가 호전되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유입됐다. 규모는 482억원. 종가 베이시스는 1.68. 반면 비차익은 416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66억원의 순매수로 마감했다. 비차익은 9일째 순매도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미결제약정은 595계약 줄어든 9만5272계약을 기록했다. 신규로 포지션을 갖는 투자자는 없는 셈이다.

거래량은 급증하면서 15만3551계약을 기록했다. 시장이 급등하고 지수 변동이 크자 그동안 쉬었던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10만계약도 거래되지 않은 이후 거래량은 꾸준히 늘었지만 부족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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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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