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TCS 4Q 순익 전년比 44% 급증

印 TCS 4Q 순익 전년比 44% 급증

김경환 기자
2007.04.17 13:26

인도의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의 회계연도 4분기(1~3월) 순익이 아웃소싱 확대에 힘입어 44% 급증했다.

TCS는 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보다 44% 늘어난 119억5000만 루피(2억815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역시 전년동기보다 39% 증가한 516억2000만 루피였다.

TCS는 올해 회계연도에도 신규 주문 확대와 비용 절감, 가격 인상 등의 요인에 힘입어 이러한 순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TCS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보잉, 제너럴 모터스(GM), IBM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TCS의 최고경영자(CEO)인 라마아도라이는 "기술 기반 솔루션의 수요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는 좋은 수익구조와 모멘텀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TCS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마하링암은 "아웃소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난 4분기 가격을 전분기에 비해 0.89%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뭄바이 소재 증권사인 뉴워스 스톡 브로킹의 애널리스트인 리시 마헤스와리는 "TCS의 실적이 매우 좋다"면서 "무엇보다 좋은 것은 TCS가 올해 실적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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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기자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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