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반등 또 실패..680선 내줘

[코스닥마감]반등 또 실패..680선 내줘

이학렬 기자
2007.04.27 15:34

거래대금 1조원대로 하향…개인 미수금 정리 84억 순매도

코스닥시장이 또 반등에 실패했다. 나흘째 하락하면서 680선을 내줬다.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41포인트(0.94%) 내린 675.52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1조9272억원으로 2일이후 처음으로 1조원대로 내려앉았다.

684.84로 출발하면서 반등하는 듯 보였으나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하루에 그침에 따라 하락반전, 680선을 내줬다. 종가기준으로 코스닥지수가 680선을 내준적은 지난 11일이후 보름만에 처음이다.

개인들이 차익실현과 미수동결계좌제도 시행에 앞서 미수금을 정리하면서 8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7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순매수를 하루 만에 마감했다. 투신업계는 3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키움증권(422,000원 ▲10,000 +2.43%)은 싱가포르투자청이 방문, 지분 인수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소식으로 8.02% 급등했다. 예상외의 깜짝실적을 발표한 아시아나항공은 2.59% 올랐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99% 올랐다. 서울반도체는 0.67% 오르면서 나흘째 상승을 이어갔다.

10일째 외국인이 사들이고 있는오스템임플란트는 1.35% 올랐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외국인 지분율은 전날기준으로 16.93%로 17%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기술산업은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기록했다. 한국기술산업은 지난달말 795원에 불과했으나 3340원까지 수직상승했다.

반면 태웅은 4.36% 하락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했고 평산과 현진소재는 각각 3.32%, 3.93% 내렸다. 성광벤드 역시 3.72% 하락했다.루보는 9일째 하한가를 이어나가면서 1만2050원까지 추락했다. 거래량은 205주에 불과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 3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7개 종목을 포함, 612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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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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