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증시는 철강주의 강세 속에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19.94엔(0.7%) 오른 1만7394.92로, 토픽스지수는 10.97포인트(0.7%) 뛴 1704.2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미미한 데다 토요타와 혼다의 4월 미국 시장 판매량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닛케이가 0.3%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의 수요 증가로 철강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철강주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일본 내수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도 투심을 살렸다.
니폰스틸은 3주새 최고치에 올랐고, JFE홀딩스는 5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토요타는 미국 판매량이 2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악재에 0.6% 떨어지며 관련업종의 동반 하락을 주도했다.
대만증시는 유가 하락으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줄면서 상승했다. 가권지수는 27.62포인트(0.4%) 오른 7903.0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