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외인 매도 불구 전약 후강

[선물마감]외인 매도 불구 전약 후강

유일한 기자
2007.05.11 15:26

무서운 상승추세다. 개장초 미증시 하락 영향으로 5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한 6월물은 낙폭을 모두 만회했고 시초가에서 추가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0.30포인트 오른 206.90으로, 저가에서 2.7포인트나 급등했다. 외국인은 이날 8050계약을 순매도했지만 오히려 지수가 계속 반등함에 따라 당일 수익은 어려웠다. 오히려 오전에 매도한 포지션은 적지않은 손실을 입은 상황이다. 개인이 오전부터 매수에 치중하며 이익을 낸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순매수는 7045계약.

지수가 급등한 이후 조정없이 다시 반등하자 거래가 급증했다. 19만8971계약에 달하는 거래가 이워졌으며 미결제약정은 2480계약 증가한 10만1582계약에 달했다. 미결제약정이 10만계약을 넘어선 이후 방향이 바뀐 예가 적지않았다.

옵션만기일 증가한 매수차익거래잔고가 하루만에 대부분 청산됨에 따라 프로그램매도의 압력은 높지 않다. 비차익매도가 지속될 수 있지만 외국인, 개인이 '아직 현물을 팔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기다리는 조정이 쉽지 않은 여건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사상처음으로 1600을 돌파하고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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