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본부 소방차량·장비 특별점검 실시

서울시 소방본부 소방차량·장비 특별점검 실시

정진우 기자
2007.05.18 16:26

17일 추락사고 직후 진행...'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비판

서울특별시소방방재본부(소방본부)가 소방차량과 소방장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중랑구 묵동 원묵초등학교 굴절차 추락사고 직후 진행되는 것이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소방본부는 관내 22개 전 소방서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에 대한 전수 특별점검과 특장차에 대한 외부전문기관 위탁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락사고 피해자와 원묵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한 의료지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또 중장비 운영 자격을 보유한 소방공무원과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특장차 설계 및 기술담당기사 등 외부전문인력을 중심으로 특별조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전요원, 장비운영책임자 대상의 안전관리 특별교육이 실시되고, 차량 결함 조기 발견을 위한 상시 점검 표준 지침서도 마련된다.

굴절차 추락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에 대한 피해보상은 사고대책본부장인 서울시소방방재본부장이 직접 유족.부상자 가족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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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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