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SK컴즈, 엠파스 처리 결정된 것 없어

[이루진]SK컴즈, 엠파스 처리 결정된 것 없어

전필수 기자
2007.06.07 11:09

"SK컴즈-엠파스 합병설도 신빙성 떨어져"

【편집자주=이 기사는 독자 여러분께서 머니투데이 '이 루머 진짜입니까' 게시판에 올려주신 제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2006년 2월1일 이후 루머관련 기사는 머니투데이 사이트(www.moneytoday.co.kr)및, '이루진'기사 제공 제휴를 맺은 사이트에만 송출되오니 양지 바랍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회사인엠파스지분 처분과 관련, "아직 구체적인 처리 방법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7일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상장설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K커뮤니케이션즈 고위 관계자는 "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2년안에 엠파스 지분을 정리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와 관련,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연내 상장설 등도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회사의 상장은 대주주인 SK텔레콤이 결정할 문제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내용은 전혀 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SK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바뀌면 엠파스는 지주회사 SK의 손자회사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자회사가 된다. 법적으로 지주회사의 손자회사는 자회사를 거느리지 못하게 돼 있어 SK커뮤니케이션즈는 2년내에 엠파스와의 자회사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시장 일각에서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 지분 100%를 인수하거나 엠파스와 합병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란 소문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이같은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엠파스 지분을 모회사인 SK텔레콤에 넘기면 간단히 해결될 일을 굳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 100% 자회사로 만들거나 실익이 적은 합병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엠파스, 지주사 전환 효과는 미미-삼성證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