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동향]주간수익 프레스티지가치주ㆍ프런티어SRI 높아
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지난 주에도 주식형펀드의 상승률이 채권형이나 혼합형을 앞질렀다.
주식형펀드 수탁액이 61조를 돌파하는 등 열기도 식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지난 주말 증시가 2차례 강한 조정을 받으면서 향후 펀드 수익률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이번 주에는 가입이나 환매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될 전망이다.
◇외국계 선전=24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설정후 6개월이 지난 수탁액 100억원 이상 주식형펀드 가운데 지난주(6월15일~21일)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프레스티지 가치주 주식2’와 ‘프런티어 지속가능기업 SRI주식 1C1’로 주간수익률 3.11%를 기록했다.
‘프레스티지 가치주 적립식주식1’과 ‘한국 부자아빠 성장주식증권W-1Class A’도 3%이상 수익률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프레스티지 가치주 펀드는 신한 BNP파리바가 2005년 6월에 내놓은 상품으로 대형가치주 중심으로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국계 운용사들의 수익률이 돋보였다. 프루덴셜운용은 주간수익률 상위 20개 펀드 가운데 5개나 이름을 올렸다.
‘Pru나폴레옹 주식2-6’과 ‘Pru파이팅코리아나폴레옹 혼합1’은 각각 2.78%와 2.77%의 수익률을 작성했다. 비록 20위권 밖이지만 템플턴운용도 ‘Templeton Growth 주식5’와 ‘Templeton Growth 주식2’ 등 4개 펀드가 2% 이상 수익률을 냈다.
주식형펀드의 1년 수익률은 49.64%로 코스피지수 상승률 46.21%를 웃돌았다. 반면 채권형펀드는 증시 활황 등 여파로 여전히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부분 0.1% 이하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펀드 상승=해외펀드는 중국 펀드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미래에셋맵스 차이나주식 1‘은 지난주 8.52%의 고수익을 보였다. ’봉쥬르차이나주식 1‘과 미래에셋차이나 어드밴티지주식형 1’도 각각 8.31%와 8.29%의 주간수익률을 달성했다.
중국당국의 투자적격 외국인투자자 확대 소식으로 홍콩 H지수 투자비중이 높은 국내 중국펀드들의 상승세가 가팔랐다. H지수는 지난 주 6.9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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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에서는 대한투신운용의 ‘G파워매트릭스 해외주식자 I’이 3.47%의 주간수익률로 선두였다. 이와 함께 ‘Pru아시아퍼시픽 ETFs재간접 1 B’와 ‘미래에셋 아시아퍼시픽스타주식 1ClassA’는 각각 2.72%와 2.68%의 수익률을 거뒀다.
선진국시장에서는 대한투신운용의 ‘대한파워 일본배당주식 1’과 대신투신운용의 ‘부자만들기 일본종류형 재간접(ClassA)’이 각각 2.52%와 2.38%의 수익률을 작성했다.
해외리츠펀드는 여전히 약세였다. ‘삼성Japan Property재간접’은 주간수익률이 1.88%에 머물렀고 ‘맥쿼리IMM 아시안리츠재간접ClassA’도 1.36%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