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 첫 날 20만대 팔려

'아이폰' 출시 첫 날 20만대 팔려

박성희 기자
2007.07.02 14:00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 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또 다른 성공을 예견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이퀴티 리서치에 따르면 출시 첫 날인 지난 달 29일 하루동안 20만대의 아이폰이 팔렸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5만~20만대의 상한치와 일치한다.

아이폰 독점 이동통신사인 AT&T는 지난 24시간동안 1800개 매장 대부분에서 아이폰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AT&T가 판매한 아이폰은 7만2000대며, 애플은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약 12만8000대를 판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의 초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아이폰이 매킨토시 컴퓨터와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만큼 높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애플의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잡스는 아이폰이 아이팟과 매킨토시에 이어 제3의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아이팟과 매킨토시는 매년 각각 10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애플의 주요 수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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