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종합상사주 강세, 3연일 상승

[도쿄마감]종합상사주 강세, 3연일 상승

박성희 기자
2007.07.02 15:40

등락을 거듭했던 일본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한 반면 종합상사주가 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낙폭을 제한했다.

2일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거래일대비 7.94엔(0.04%) 오른 1만8146.3으로, 토픽스지수는 5.48포인트(0.3%) 뛴 1780.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가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미쓰이와 미쓰비시 상사 등 종합상사주와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본 기업들이 계획대로 자본 투자를 늘렸다는 소식에 재팬 스틸 웍스 등 기계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일본의 2분기 기업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 대형 제조업 지수가 23으로 전분기와 같았다.

반면 단칸지수 호조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미쓰비시 부동산 등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4대 은행이 10년만기 매고지 채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만가권지수는 56.28포인트(0.6%) 상승한 8939.49로 7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차이나크러스트 파이낸셜 홀딩은 모간스탠리가 투자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상승을 주도했다.

중국 증시는 초상은행과 차이나 반케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다.

오후 2시 37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3% 떨어진 3879.46을, 선전종합지수는 1.7% 하락한 1059.7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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