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위안화 강세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동산주와 금융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63.43포인트(1.65%) 상승한 3899.72로, 선전종합지수는 21.50포인트(2%) 뛴 1101.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을 지수화한 CSI300지수는 2% 상승, 지난 3일간의 하락세를 만회했다.
위안화 가치는 4일 연속 상승하며 2005년 7월 페그제 폐지 이후 달러에 대해 처음으로 7.60위안을 넘어섰다.
이에 외인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중국 최대 상장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 반케는 4.1% 급등했다. 상업은행 주가도 2.3% 올랐다.
중국 최대 광산업체인 차이나 션후아 그룹은 주식 매각으로 63억달러를 모금할 것이라는 발표에 6.6%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