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美우려로 이틀째 하락

[유럽마감]美우려로 이틀째 하락

김경환 기자
2007.07.12 00:57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 전날 제기된 미국 서브프라임 우려로 인해 은행주와 수출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UBS와 지멘스 등이 이날 하락세를 주도했다. 로얄 더치셸도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데 영향받이 하락했다.

브르윈 돌핀의 펀드매니저인 스튜어트 프레이저는 "성장에 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미국 소비 지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24%(15.80포인트) 떨어진 6615.10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30%(18.13포인트) 하락한 6001.09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전날보다 0.83%(66.22포인트) 내린 7898.54로 마감했다.

UBS는 1.2%, 크레디트 스위스 그룹은 0.5% 하락했다. 알리안츠도 1.4% 떨어졌다.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업체인 지멘스도 1.5%, BMW는 1.1% 하락했다.

로얄더치셸은 1.2% 내렸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셸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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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입니다. 치우치지 않고 사안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으로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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