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전망]사상최고치 경신에 대한 기대

[선물전망]사상최고치 경신에 대한 기대

오상연 기자
2007.07.22 11:10

또 다시 사상 최고치 도전이다.

지난 금요일 코스피 200지수선물 9월물은 252.55포인트로 마감했다.

5일 이평선과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250포인트를 모두 회복했다. 지난 13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252.65포인트에 불과 0.1포인트 모자란 수치다.

7월 이후 선물 9월물의 상승폭은 30포인트에 육박했지만 최근 현물 시장이 주춤하면서 하락 추세로 방향을 잡아 다소 조심스러운 접근이 요구됐었다. 그러나 방향을 잃었던 외국인 매매 패턴은 주 중반부터 매수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외국인의 선물 매매는 지난 9일 이후 매도 우위로 전환됐고 지난 주말 거래에서도 1만1000계약의 누적 순매도를 기록 중이지만 조금씩 외국인의 신규 매수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미결제약정은 8만계약 중반에 머물고 있지만 주말 거래에서 3000계약 이상 증가했다.

차익거래는 단기적인 유출입을 반복하고 있지만 비차익거래는 꾸준한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5포인트 상승 마감한 지난 주말 거래에서 행사가 260이상 콜옵션의 미결제약정은 모두 감소해 선물지수의 탄력성을 증명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매매나 프로그램 매매가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체를 보였던 선물 미결제약정이 사상 최고치 흐름을 보인다면 동반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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