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도쿄 증시의 토픽스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재로 상승한 것이 서브프라임 우려를 완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엔이 이날 장중 약세로 돌아서면서 수출주들이 이날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이와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인 나가노 요시노리는 "이날 지수의 움직임은 미국 증시가 반영된 것"이라며 "기업 실적이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더 좋았다는 점이 호재로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날보다 0.19%(3.21포인트) 오른 1672.54를, 닛케이 평균주가는 0.03%(4.25엔) 하락한 1만6979.86엔을 기록했다.
토요타는 0.14%, 닛산은 0.81% 상승했다. 소니는 0.99% 올랐다. 상사주들도 대부분 강세였다. 미쓰비시상사가 2.09%, 이토츠상사는 2.61% 상승했다.
한편 대만 증시는 1%가 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20%(107.25포인트) 오른 9057.8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