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간만의 대규모 PR매수

[선물마감]간만의 대규모 PR매수

오상연 기자
2007.08.08 16:45

모처럼의 반등이었다.

8일 코스피200선물9월물은 전날보다 5.50포인트(2.35%) 상승한 240.00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13일 8.55포인트 오른 이후 최고의 상승폭이다.

FOMC가 금리동결을 결정한데다 개장초 남북정상회담 소식에 투자심리가 풀리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그간의 위축됐던 심리를 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날 눈에 띈 것은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 기관 투자자들은 2653계약 순매수 했다. 장중 한 때 콘탱고 수준까지 올라간 베이시스에 차익 프로그램 물량도 꾸준히 유입됐다. 베이시스는 -0.07로 마감했다. 개인은 57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50계약 순매도했다.

이 날 차익 프로그램은 5495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트리플위칭데이(7370억원)이후 가장 규모가 컸다. 프로그램 매매는 6371억원 순매수로 차익거래에서 5495억원, 비차익거래에서 875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프로그램에서의 대량 매수는 지수의 상승도 견조하게 이끌어 코스피 지수가 1900선을 재 탈환하는 데 힘을 보탰다.

괴리율은 -0.54%로 마감했고 거래량은22만 6415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3262계약 감소한 9만4282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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