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주가 급등이 기업실적에 비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8일 상하이선전300지수는 전날보다 56.46포인트(1.2%) 내린 4668.09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1.94포인트(0.26%) 오른 4663.16을 기록한 반면 선전종합지수는 22.28포인트(1.65%) 밀린 1328.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 반케가 3.3%,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 스틸이 3.2% 각각 급락했다. 중국 최대 경금속 생산업체인 알루미늄 코퍼레이션(찰고)도 2.7% 내렸다.
다만 은행주는 강세를 유지했다. 중국 1,2위 은행인 ICBC와 중국은행은 각각 9.8%, 7.5%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