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증시가 4개월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루피화 하락의 영향으로 인포시스 테크놀러지 등 소프트웨어 수출주가 주가를 견인했다.
인도 뭄바이 증시의 선섹스 지수는 8일 전날대비 375.21포인트(2.51%) 상승한 1만5307.98로 마감했다.
뭄바이 소재 HSBC 애셋 매니지먼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루피화 하락은 소프트웨어 수출업체들에 호재"라며 "정부가 기업의 해외차입을 규제하겠다고 나섰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루피화는 전날보디 1% 하락한 달러당 40.83루피를 기록했다.
인도 1, 2위 소프트웨어 수출업체인 타타 컨서턴시와 인포시스 테크놀러지가 각각 4.7%, 4.1% 급등했다. 두 업체의 미국 수출액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