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상, 외국인 매수 등 '투심'도 영향

콜금리 인상, 외국인 매수 등 '투심'도 영향

원종태 기자
2007.08.09 11:06

콜금리 인상으로 지수하락은 물론 투자심리도 한결 위축되는 모습이다.

9일 오전 10시57분 현재 콜금리 인상 소식이 알려지며 외국인은 또다시 7억원의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들은 이날 장초반 오랜만에 수백억원대를 순매수하는 모습을 연출했지만 금리 인상이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11시2분에는 다시 외국인들이 3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민감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개인 투자자들은 1022억원을 순매도해 매도금액이 이전보다 좀더 늘었다. 그나마 기관들은 오전 11시4분 현재 578억원을 순매수해 수급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수도 갈수록 하락하며 1910선을 위협받고 있다.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910.44로 전일대비 0.37%(7.03p) 오르며 간신히 상승세를 지키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콜금리 인상과 옵션 만기 등으로 어제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나아진 투자심리가 다시 얼어붙는 모습"이라며 "오후장이 어떤 식으로 끝날지 더욱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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