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오전11시53분쯤 아이스링크 지붕에서 일어났다. 소방차 16대와 진화인력 50여명이 출동했다.
화재 당시 아이스링크 지붕에서 인부 4명이 페인트칠을 하고 있었고 불길이 순식간에 치솟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길이 지붕에서 더 이상 번지지 않아 공사 인부를 비롯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목동 아이스링크에서는 '피겨 스타' 김연아의 국내 첫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이번 화재로 김연아의 공연은 안전문제로 취소됐다.
김연아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리허설을 준비하기 위해 현장에 있었고 1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특별활동 수업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