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스, 독일회사와 합작회사 설립

아더스, 독일회사와 합작회사 설립

김경원 기자
2007.09.19 10:05

반도체 마킹장비 및 IT솔루션 기업인아더스가 독일의 Bsb Solar GmbH사와 한국 내 합자회사를 두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아더스와 Bsb는 각각 50만 유로(약 13억)씩 공동 출자키로 했다. Bsb는 태양열 컨설팅과 유지보수에 대한 기술이전, 한국 내 마케팅지원의 역할을 하며 아더스는 한국 합자법에 의해 합자회사를 설립, 운영하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독일의 태양광을 통해 발전시킨 전력량은 2500㎿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세계생산량의 50%을 넘는 규모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2대 분량에 해당한다. Bsb는 독일제품 중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인 에르솔 솔라(ERSOL Solar Energy AG)의 제품을 들여온다. 에르솔은 올 연말까지 독일에서 180㎿를 생산할 계획이다.

아더스는 독일의 bsb와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발전 설비와 서비스 및 판매에 대한 물량공급을 원활하게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조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1년간의 효력에 최소 1㎿p급의 발전소를 설립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1㎿p급의 발전량은 현재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아더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아더스가 태양광 발전소 설립과 운영의 노하우를 얻게 될 것”이라며 “회사의 수익창출과 함께 한국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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