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인민은행의 조사결과 3분기 은행들의 신뢰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HSBC 진트러스트 펀드 매니지먼트의 투자 매니저인 양지는 "조사결과는 경기 과열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며 "과열이 지속된다면 은행의 대출 부문도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8%(15.39포인트) 떨어진 5454.67을,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5%(6.76포인트) 하락한 1499.01을 기록했다.
민생은행은 1%, 상하이 푸둥 개발 은행은 1.5% ㄸ러어졌다. 후샤 은행도 5.8% 급락했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3분기 금융기관의 신뢰지수는 21로 떨어졌다. 이는 2004년 서베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