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에서 생산된 신차의 90% 이상이 2005년의 절반 이하로 유해가스를 배출하는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자동차공업회(이하 자동차협회)는 자동차 제품 설계ㆍ개발 단계에서 생산ㆍ사용ㆍ재활용에 이르기까지 환경 영향성을 자체 평가한 '환경리포트 2007'에 이같은 내용을 담아 발간했다.
2005년 기준 이하로 배출가스량을 줄인 차량은 95%에 달했다. 또 이 중 50~75% 이하로 줄인 차량의 비율이 90%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자동차협회의 환경보고서는 평가 항목을 세분화해 항목별 목표치를 내걸고 그 이행 실적을 매년 보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협회가 2010년까지 리터당 15.1km 주행할 수 있는 휘발유 차량을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는데 이미 지난해 16.0km/ℓ의 목표를 달성했고, 자동차 생산 작업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등 폐기물 배출량도 대폭 줄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