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측 "단일화 방법 오늘까지만 찾아볼 것"

文측 "단일화 방법 오늘까지만 찾아볼 것"

최석환 기자
2007.12.07 15:27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의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창조한국당 김갑수 대변인은 7일 국회 브리핑에서 "대전지역에서 유세중인 문국현 후보가 최대한 노력해서 (단일화) 방법을 찾아보라고 전해왔다"며 "단 방법을 오늘까지만 찾아볼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대변인은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문국현 후보와 정동영 후보가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방송사에 알아봤다"며 "현재까지는 단 한곳에서도 편성해줄 수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상의 민주주의도 중요하다. 충분하게 검증받을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이날 오전에도 단일화 관련 협상을 벌였으나 돌파구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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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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