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9일 오후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당선인측 핵심 관계자는 "이 당선인과 박 전 대표가 오늘 오후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당선인과 박 전 대표가 대선 후 전화 통화를 한 적은 있지만 직접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인수위원회 출범 후 이 당선인측이 내년 4월 총선 공천 시기를 1월말께로 늦추자고 주장한 데 대해 박 전 대표측이 반발하는 등 당내 갈등조짐이 재연될 양상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 이뤄지는 회동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