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혁신과 변화로 '톱3' 발판"

굿모닝신한證 "혁신과 변화로 '톱3' 발판"

송선옥 기자
2008.01.02 10:00

이동걸 굿모닝신한證 사장 신년사 "차세대 수익모델 전략적 육성"

"2007년, 가능성은 확인했다. 2008년엔 혁신과 변화로 정상을 향해 달릴 것"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사진)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굿모닝신한증권 캐치프레이즈인 '변화를 넘어 정상을 향해!, Challenge 123 '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굿모닝신한증권이 각 사업부문에서 전년대비 2배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2012년 '업계 3위'를 목표로 혁신적인 변화와 내실있는 준비를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 강화, PI(자기자본투자) 자산관리 등 차세대 수익모델의 전략적 육성, 해외사업의 네트워크 확대, 전사적인 리스크관리 문화 구현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에게 집중하는 근원적인 노력, 새로운 트렌드의 주도, 변화를 지속시킬 수 있는 에너지와 시스템, 도전적이고 야심찬 목표 설정 등을 강조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많은 도약을 이루었던 2007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2008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008년 무자년 새해에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업적평가대회에서 말씀드렸던 대로, 2007년 한 해, 우리는 각 사업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당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당초 목표를 초과 실현하고 있으며, 규모면에서도 작년에 비해 2배 수준에 이르는 등 사뭇 달라진 모습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리테일의 많은 부문에서 훌륭한 업적을 시현하였으며, IB 사업은 경쟁사 대비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성과가 미진한 일부 사업분야도 있었으나, 이 같은 리테일과 홀세일 부문에서의 전반적인 도약은 회사의 안정적 발전을 담보하는, 대단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우리의 변화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2007년 한 해 동안 보여준 헌신적인 열정에 대해 거듭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전진은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열정과 노력을 더욱 배가하고 정상에 대한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2007년 한 해, 아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분명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가 경쟁사보다 더 큰 분발과 노력을 기울인다면, 경쟁사를 뛰어넘는 새로운 회사 위상을 건설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9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본시장통합법은 우리에게 혁신적인 변화와 내실있는 준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에서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적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각 부문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일은 경쟁력의 원천입니다. 회사는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 인력 운용 계획을 체계적으로 확립하여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강한 기업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강력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인의식과 팀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차과장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업무 효율화와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데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신인사평가 제도 시행과 부문별 성과보상 구조 개선을 통해, 개인의 성과와 조직의 성과에 대한 공정하고 균형있는 평가보상 체계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사는 업무의 정보화를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IT인프라에 대한 확충과 정비에도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 업무의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변화되는 업무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함입니다.

회사의 모든 업무영역에서'사람, 문화, 업무'에 대한 우리의 이러한 준비는 새롭게 전개되는 경영환경에서의 회사 경쟁력을 지켜줄 것입니다.

2008년 회사는, '변화를 넘어 정상을 향해!, Challenge 123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이념과 가치를 담았습니다. 금융시장의 수많은 변화와 도전을 넘어 선도적인 위상을 확보하는 일은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할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룹은 2012년 당사가 업계 3위권의 위상을 달성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목표를 그 이전에 능히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영역에서 시스템적으로 완성된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그룹 내에서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이는 결국 모든 사업영역에서 업계 1위·2위·3위의 위상을 확보함으로써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각 부문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이 경쟁사의 각 부문 직원 개개인들보다 앞서가야 하며, 우리 고객들의 만족도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회사는 2008년 사업계획 실행을 통해 각 사업라인에서의 기본 체질을 튼튼히 하여 안정적인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내부의 핵심역량 및 직간접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비즈니스 기본 강화를 위해 각 사업부문별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기존 핵심사업의 경쟁력이 담보될 때, 회사의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성장이 가능합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유통 채널을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고객 기반을 더욱 확대시켜 가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실제 재무적인 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CRM 에 기반한 영업 체질 강화가 영업 전반에 실질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리테일 자산관리영업 부문은 최우선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기업공개(IPO), 증자, 회사채 발행 등의 전통적인 IB사업 부문도 신한금융그룹이라는 우리의 환경을 되돌아 볼 때, 더욱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부문으로 강화시켜야 합니다. 상품운용 역시 운용시스템과 운용기법의 선진화를 통해 안정적인 회사 수익원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아야 합니다.

신탁 퇴직연금 사업은 향후 금융시장의 구도를 재편하는 키 드라이버 (Key Driver) 로서 전사적 역량이 집중되어야 할 분야입니다.

또한, 전사적인 상품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그에 맞는 신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의 몸에 맞는 서비스를 언제든지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금융투자회사로의 발전적 전환을 위해 차세대 수익모델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가겠습니다.

선도적 금융투자회사를 지향하는 전략적 비젼 아래 최적의 사업구조와 수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조직과 업무기능을 새롭게 정비할 것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경쟁환경에 대비하여 회사 차원에서의 차세대 수익모델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고객 자산 확대의 연장선상에서, 신탁 퇴직연금 사업, 은퇴설계, PB영업 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수익기반을 성장시켜 가겠습니다. 국내외 PI를 비롯한 IB 신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시켜 갈 것이며, 각종 대안투자를 위한 인력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갈 것입니다.

셋째, 글로벌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사업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습니다.

해외사업은 초기 시장에서 선점 우위 및 신속성의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위 확보를 위한 인프라를 탄력적으로 강화하고, 해외 선진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를 늘려 감으로써, 해외사업의 수익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지원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통합적이고 전향적인 마케팅, 능동적인 시너지, 전사적인 리스크관리 문화를 구현하겠습니다.

전사적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브랜드 강화 전략을 수립하여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은행 중심의 시너지영업은 신한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그룹사로 더욱 확대되어야 하며, 그룹사 이외의 타 기관 타 업종으로도 능동적으로 탈바꿈해 가야 합니다.

회사 각 사업부문의 적극적인 확장과 아울러, 전사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체계와 관리 역량도 더욱 선진화시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우리의 모든 노력은 차별화된 방법으로, 스피드 있게 이루어져야 하며, 지속적인 변화관리가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회사는 2008 사업계획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2개 본부 신설을 포함한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첫째, 자산관리영업의 전사적 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의 자산관리영업본부를 신설하였습니다. 자산관리영업본부는 자산관리영업 관련 전략 기획 정책 기능을 전담하여 향후 종합 자산관리영업 시장에서 선도적인 회사 위상을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둘째, 홀세일 고객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내부 경쟁을 통한 영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법인본부를 신설하였습니다. 경영진을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여 법인영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법인본부는 전통적인 법인영업 이외에도 IB와의 연계영업 (AI 등), 퇴직연금영업, 시너지영업 등을 강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얼마 전, 모 경제연구원 칼럼에서 보았던 내용을 인용하여, 향후 우리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무한 경쟁의 시장에서 강한 상승의 기운이 느껴지는 기업과 왠지 기력이 다한 듯한 느낌의 기업이 있습니다. 그 차이는 무엇이며, 우리는 소위 '뜨는 기업'이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 고객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합니다.

회사 내부의 작은 파이만을 가지고 다투거나, 이미 정해진 시장에서 과거의 방식으로 타사와 경쟁하는 것을 뛰어넘어, 고객의 앞에 서서 고객을 먼저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성이 필요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잠시 잊고 있었던 고객 속으로 다시 돌아가서, 오로지 고객에게만 집중하는 근원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객의 니즈는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누구보다 앞서 포착하여 이를 창의적으로 공략할 때, 비로소 고객은 우리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둘째,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미래의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기업의 뒤에는 늘 고객이 따라 오기 마련입니다.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대한 변화 주도권(Change Initiative)을 가지고, 고객의 앞에 서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는 창의성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변화를 지속시킬 수 있는 에너지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일시적인 트렌드 변화에 편승하여 우연하게 성공을 거둔 기업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독자적인 에너지와 시스템을 가지고 고객의 앞에 서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없는 기업은 결국 쇠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넷째, 도전적이고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뜨는 기업은 항상 도전적이고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2010년까지 시장점유율 15%를 달성하여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는 강력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5%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신차 교체 주기를 감안할 때, 약 7년 후에는 대부분의 고객을 자사의 고객으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목표이며, 도요타를 경험한 고객은 계속 도요타의 고객으로 남게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입니다.

기업문화는 곧 우리 자신의 경쟁력입니다. 한 해에 2천억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회사라면, 모든 임직원이 일체감 속에 공유하는 고유의 가치와 규범이 있어야 합니다. 환경의 변화를 뛰어넘어 정상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을 우선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도전하기 보다는, 관행적이고 무사안일한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취약한 기업문화로는 결코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아무 것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여러가지 제도상의 변화를 모색함으로써, 조직 및 개개인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하는 과제는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회사는 굿모닝신한증권의 성공시대를 꽃피우기 위한 최선의 대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의미있는 한 해를 열어갈 것입니다.

어느 가게를 방문하는 경우, 많은 직원들 속에서도 그 가게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주인은 표정과 행동에서, 다른 직원과는 분명 무엇인가 다르기 마련입니다.

가게의 일이 바로 내 일이며,나의 생각과 자세가 그대로 가게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회사의 당당한 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나의 일과 회사의 일이 결코 다를 수 없습니다. 직원 하나하나가 작은 불씨가 되어 회사를 뜨거운 열정으로 채워 주십시오.

2008년 한 해에도 여러분의 열망 하나하나가 뜨거운 용광로가 되어 굿모닝신한증권의 성공시대가 활짝 열리기를 기대합니다.

2008년 새해 새 아침을 다함께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며,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풍요가 충만하고 만복이 깃드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