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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일렉트로닉스는 21일 군장공단(군산·장안지역에 위치) 내에 2만5000평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끝자락에 위치한 이 부동산은 새만금과 1km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에이스일렉 관계자는 "2만5000평 부지 중 5000평은 현재 공장용지 등으로 사용 중이고 2만평은 나대지 상태"라며 "새만금 개발 외에도 현대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입점이 결정나면서 협력업체들이 입주를 해야 해 현재 임대와 매각 문의가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협력업체가 되려면 부지를 1만평 이상 갖고 있어야 한다"며 자사 부지가 최근 몸값이 오르고 있음을 시사했다.
에이스일렉은 그러나 이 부지를 현재로서는 매각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달전 현지 부동산에 문의해 보니 평당 가격이 55만~60만원 정도 됐다"며 "지금 당장 팔 생각은 없지만 인천남동공단 등과 비교할 때 추가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천 남동공단이 450만원, 안산 시화공단이 350만~400만원 정도 하고 있다"며 "군장공단의 에이스일렉 땅도 평당 200만원까지는 가지 않겠냐"고 기대했다. 단기간 차익 실현은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상당 규모의 평가이익은 기대하고 있다는 뜻이다.
에이스일렉은 군장공단 땅을 평균 18만~19만원에 매입, 장부가가 46억원 가량이다. 최대 400억원 이상의 평가이익까지 기대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