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3일째 상승…日토픽스 3%↑

亞증시, 3일째 상승…日토픽스 3%↑

김경환 기자
2008.01.25 10:35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3일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일본 증시와 싱가포르 증시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의 1500억달러에 달하는 경기 부양책이 의회에서 합의돼 조만간 시행되기로 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 증시 역시 경기부양책 발표에 화답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의회는 4인가구에 최대 1800달러의 세금 혜택을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는 방안에 합의했다.

도이치증권의 시모드 마모루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서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면서 "미국이 얼마나 빨리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정책을 도입하느냐도 중요한 관심사"라고 밝혔다.

오전 10시 31분 현재 한국 코스피지수는 0.97% 오르고 있다. 일본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2.49%, 토픽스 지수는 3.09% 급등하고 있다.

싱가포르 ST 지수도 2.53% 오르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도 2.03% 상승 중이다.

반면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출발했다.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1.4%로 집계되면서 과열 우려가 가시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79%, 선전종합지수는 0.8%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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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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