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靑서 첫 생일..李대통령 카드 받아

김윤옥 여사, 靑서 첫 생일..李대통령 카드 받아

송선옥 기자
2008.03.26 16:57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26일 청와대에서 첫 생일을 맞았다.

↑2007년 대선 투표당시 김윤옥 여사(오른쪽).
↑2007년 대선 투표당시 김윤옥 여사(오른쪽).

청와대는 김 여사가 이날 61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행사없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아침에 대통령께서 생일 축하카드를 컴퓨터 모니터 앞에 놓고 나가셨다"며 "항상 하시던 것처럼 이날 중에 꽃도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생일을 맞아 직원들과 출입기자들에게 특식으로 떡을 내놨으며 직원들은 식당에서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 대변인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이 대통령의 환갑은 지난해였다"며 "선거기간 중 워낙 경황이 없어 제대로 치루질 못해 올해는 그걸 갈음하는 차원에서 저녁은 가족, 친척들과 편하게 하시는 걸로 했다"고 밝혔다.

또 "여사께서 그동안 왜 이렇게 노출이 없으시냐 궁금증이 있을지 모르는데 여사님 말씀으로는 대통령께서 워낙 부지런하게 일하시는데 본인까지 너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면 여러 국민들이 좀 '저거하지(부담스러워 하지) 않을까' 그랬다"며 "총선 이후에는 대외활동을 활발히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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