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A주 펀드 손실 역시 끔찍"

"中A주 펀드 손실 역시 끔찍"

안정준 기자
2008.04.22 11:18

중국 58개 펀드사들의 346개 A주 펀드의 1분기 손실이 6475억위안(91조9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실적 발표가 완료되는 58개 펀드사들의 자산관리 규모는 2조4750억위안(351조4700억원)이며 이들 펀드사들의 346개 펀드 주식 비중은 74.68%로 낮아질 전망이다. 대규모 손실에 따라 주식편입 비율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

또 1분기 펀드사들의 주식투자 총액은 A증시 전체 거래의 23.2%를 차지해 지난해 동기 대비 3.3%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1분기 증시의 전반적인 하락으로 화폐시장 펀드가 수익을 올린 것 이외에 나머지 펀드는 모두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주식형펀드의 손실률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신화통신은 1분기 주식형펀드의 손실이 4665억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국 펀드사들은 요즘 연이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 자산 편입비중 등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000선을 강하게 위협받고 있다. 지수가 고점 대비 반토막 난 상황에서 A주펀드의 대규모 손실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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