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장관, "2012년 수출 6000억弗 외국인 투자유치 200억弗"
2004년 폐지된 무역·투자진흥회의가 4년만에 부활한다.
지식경제부장는 16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이날 오후 갖는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정부 관계자 외에도 주요 경제단체장, 무역 및 외국인 투자지원 관련기관장,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회장,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외국기업협회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지경부는 "최근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5개월 연속 무역 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수출을 늘릴 방안을 찾자는 목적으로 회의를 부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윤호 지경부장관은 수출기업의 잠재수출역량을 극대화하고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개선해 2012년 연간 무역 1조2000억달러, 수출 6000억달러를 달성하고 외국인 투자 200억달러를 유치한다는 내용의 무역·투자전략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후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해외시장개척 사례를, 이재현 이베이 아·태총괄 대표가 한국 투자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일 무역역조 해소방안과 ▲외국인 투자기업 입장에서 본 투자 저해요인 및 극복방안 ▲식량·자원 확보와 연계한 패키지형 수출지원 방안을 놓고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