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서비스 물가 4년래 최고치

개인서비스 물가 4년래 최고치

이학렬 기자
2008.06.06 19:07

국제 곡물가격 및 유가 상승으로 개인서비스 물가가 5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개인서비스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4% 상승하며 52개월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전에는 2004년 1월의 4.5%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개인서비스 물가는 외식과 학원비, 국제항공료, 유치원 납입금 등 외식을 제외한 개인서비스로 구성된다.

외식의 경우 주로 밀가루를 재료로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이 급등했다.

라면이 16.2% 오른 것을 비롯해 김밥(16.1%), 아이스크림(15.0%), 자장면(14.0%), 피자(13.2%), 짬뽕(12.0%), 볶음밥(9.8%), 칼국수(9.3%), 튀김닭(7.8%) 등의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이밖에 자동차 학원비(17.6%), 해외 단체여행비(12.6%), 운동경기 관람료(10.2%), 유치원 납입금(8.4%), 골프장이용료(8.0%), 국제항공료(7.9%), 종합반 대입학원비(7.2%) 등도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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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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