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기관은 팔고 외인은 '러브콜'

다음, 기관은 팔고 외인은 '러브콜'

김동하 기자
2008.08.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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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주간투자자별 매매동향

코스닥 시장은 이번주(8월4일~8일)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다. 유가하락으로 인한 미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주 중반 이틀간은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실적발표 시즌에 별 다른 호재를 터뜨리지 못하면서 장 막판에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코스닥지수는 전주말(535.76) 대비 10포인트 가량 내린 525.54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5포인트 빠진데 비해 낙폭이 더 컸다.

외국인들은다음(34,900원 ▲1,750 +5.28%)을 가장 많은 212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외인들은 다음으로 교육주메가스터디(12,620원 ▲170 +1.37%)와 호실적을 발표한희림(3,860원 ▲300 +8.43%),인선이엔티(3,080원 ▲150 +5.12%),슈프리마(12,070원 ▲410 +3.52%)를 많이 샀다.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태웅(30,950원 ▲4,600 +17.46%)과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태광도 외인들의 주된 매수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외인들은 대신성광벤드(29,100원 ▲4,000 +15.94%)무학(7,510원 ▲140 +1.9%)을 가장 많은 각각 89억원, 86억원어치 순매도했다.에스에프에이(23,100원 ▲1,100 +5%)와포휴먼,서울반도체(11,380원 ▲650 +6.06%)에 대해서도 강한 매도세를 나타냈다.한국토지신탁(1,127원 ▲61 +5.72%).하나로텔레콤,하나투어(33,000원 ▲1,800 +5.77%),NHN역시 외인 매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기관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다음을 가장 많은 251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서울반도체와한양이엔지(30,600원 ▲3,500 +12.92%), 하나로텔레콤, 인선이엔티도 기관의 주된 매도대상으로 집계됐다. 기관은 LG마이크론과 미리넷, 에이스디지텍도 150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기관은 대신무학(7,510원 ▲140 +1.9%)NHN(201,000원 ▲4,600 +2.34%)을 가장 많은 63억원, 59억원 순매수했다. 소디프신소재와 큐릭스, 메가스터디, 상보도 기관의 주된 매수대상이 됐다. GS홈쇼핑, KH바텍, 주성엔지니어링, 슈프리마도 기관매수 상위사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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