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비차익 순매수...JP모건이 바스켓 순매수 창구
전날 급락했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3%에 이르던 상승폭의 절반을 내주면서 뒷심 부족을 드러내 하락세가 완전히 끝났다고 단정하기 어렵게 됐다.
17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82.60)보다 2.45p(1.34%) 오른 185.05에 거래를 마쳤다.
185.20에 상승 출발한 선물은 10시44분 188.00로 오르며 상승폭을 2.96%까지 확대했다. 하지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가 추가로 늘어나지 않고 지수선물 순매도 규모가 늘어나면서 상승분을 내줬다.
외국인은 1030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그러나 선물을 3139계약 순매도하며 전날 8300계약 순매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1892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투신권이 2761억원을 순매도한게 결정적이었다. 연기금은 681억원을 순매수하며 12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펼쳤다.
비차익거래는 676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연중 최대규모에 달했다. JP모간이 바스켓 매수에 나섰다는게 증권가의 추정이다.
미결제약정은 644계약 감소했다. 베이시스 종가는 1.51, 괴리율은 -0.53%로 떨어졌다.
콜옵션은 195 행사가격까지 상승했다. 185콜은 7.05까지 41% 상승하기도 했으나 후장들어 상승분을 대폭 내주며 전날 대비 0.75p(+15.0%) 오른 5.75에 거래를 마쳤다.
풋옵션은 일제히 하락했다. 180풋은 3.90까지 48.7% 급락했으나 후장들어 낙폭을 만회하며 2.60p(34.2%) 내린 5.00에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