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10일 연속 순매수..전매도에 미결제약정 1660계약 감소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나흘만에 하락조정을 받았다.
26일 지수선물은 전날 종가(196.75)에 비해 3.15p(1.60%) 내린 193.60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가 2%에 가까운 상승세를 나타냈음에도 미의회 구제금융 승인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 불안감이 재발하자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하락반전했다.
이날 선물은 194.80에 하락출발한 뒤 195.90으로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장 중반 192.20까지 추가하락하며 -2.31% 떨어졌다.
그러나 연기금이 막판 순매수를 강화하면서 막판 다소간 낙폭을 회복했다.
외국인은 1668억원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이틀째 순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선물을 153계약 순매수하며 5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개장초 4000계약에 육박하던 순매수분을 대부분 털어냈다.
프로그램은 전날에 이어 초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차익거래가 151억원, 비차익거래가 157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투신이 941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연속 순매도에 나섰고 개인은 2473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연기금은 1242억원을 순매수하며 19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펼쳤다.
미결제약정은 1664계약 감소했다. 전날까지 사흘간 지수상승과 함께 증가하던 미결제가 이날 지수하락에 따라 전매도 처분된 것으로 해석된다.
베이시스 종가는 2.0, 괴리율은 0.35%로 개선됐다.
콜옵션은 일제히 하락했고 풋옵션은 6일만에 상승했다.
195콜은 3.25까지 -42% 급락한 뒤 전날대비 1.80p(32.1%) 내린 3.80에 거래를 마쳤다.
190풋은 5.15까지 49.3% 급등한 뒤 1.05p(30.4%) 오른 4.50에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