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 로드맵, 내년 3월까지 수립"

"그린에너지 로드맵, 내년 3월까지 수립"

양영권 기자
2008.10.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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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원자력 등 15개 분야… SK에너지·현대차 등 민간참여

지식경제부는 30일 민간 기업의 그린에너지 분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뜻하는 '그린에너지 전략 로드맵'을 내년 3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에너지 전략 로드맵은 지난달 22일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된 태양광과 풍력, 수소연료전지 등 9대 분야 외에도 원자력과 소형열병합, 그린카, 초전도, 에너지절약형 건물, 히트펌프를 합해 총 15개 분야를 대상으로 수립된다.

정부는 로드맵 수립을 통해 현재의 기술 수준과 경쟁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연구개발(R&D) 방안을 모색하고 기술개발이 산업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로드맵 수립은 SK에너지와 현대자동차, LG화학,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GS칼텍스, 포스코 등 민간기업과 한국전력, 가스공사 등 공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기업들은 분과별 작업을 통해 올해 말까지 전략 로드맵 초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수립된 로드맵은 에너지R&D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이 내년 기술개발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데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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