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0월 신차판매 대수가 40년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4일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가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0월 일본 국내 신차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3.1% 감소한 23만3922대를 기록했다. 10월 기준으로 1968년(19만6445대) 이래 40년만의 최저 기록이다. 반면 최고치를 기록했던 90년의 50만4641대의 절반에는 절반에도 못 미친다.
자동차판매연합회는 "경기 악화로 소비심리가 냉각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반편 경차의 10월 판매 대수는 14만5444대로 6.2%증가했으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차값이 저렴하고 저연비인 소형차를 선호하고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등록자동차(승용차·화물차·버스)와 경자동차의 합계는 6.6% 감소한 37만9366대로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