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Q 실적, 매출은 SK브로드밴드, 수익성은 NHN 1위
12월 결산 코스닥법인의 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외형에서는 '차기 대장주'로 꼽히는SK브로드밴드가 웃었고, 수익성에서는 '떠나는 대장주'NHN(257,500원 ▲3,500 +1.38%)이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증권선물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의 3분기 누적 실적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올 들어 3분기까지 1조419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89% 증가했다.
코스피시장으로의 이전이 결정된 NHN은 같은 기간 8930억원의 매출을 올려 3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쌍용건설은 9852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NHN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고, 에스에이엠티(6338억원), 디에스엘시디(5992억원)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는 NHN이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NHN은 올 들어 3분기까지 영업이익 3675억원, 순이익 2643억원을 기록하면서 양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태광(29,650원 ▲950 +3.31%)(681억원),태웅(30,200원 ▲700 +2.37%)(674억원),CJ홈쇼핑(75,600원 ▼900 -1.18%)(670억원),GS홈쇼핑(586억원) 등이 NHN의 뒤를 이었다.
또 순이익 부문에서는동서(28,000원 ▲900 +3.32%)가 691억원으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태광(568억원), 태웅(507억원),다음(58,900원 ▲600 +1.03%)(478억원) 등이 차례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