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차장에 허병익·서울청장 이현동씨 내정

국세청 차장에 허병익·서울청장 이현동씨 내정

송선옥 기자
2008.12.22 21:21

중부청장에 이승재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국세청 차장에 허병익 부산 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청장에는 이현동 국세청 조사국장이, 중부청장에는 이승재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이 내정됐다.

22일 국세청과 청와대에 따르면 국세청 1급 인사가 이날 밤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인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청와대가 세대교체, 지역배분 등을 고려해 결정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허병익 부산청장은 1954년생으로 강원 강릉 출신이며 신일고,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행시 기수는 22회로 중부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 조사국장을 거쳤다.

이현동 국세청 조사국장은 1956년생으로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고, 영남대를 나왔다. 행시 24회 출신으로 대구청 조사1국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조사3국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인수위원회에 파견 후 올 6월 국세청 조사국장에 임명됐다.

이승재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은 53년생으로 전북 전주 출신이다. 고려대 법대를 나왔으며 행시 22회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디뎠다. 영국과 미국 뉴욕에서 주재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국세청 국제조사담당관을 지냈다.

한편 이들 국세청 1급 승진 인사들은 오는 24일 행정안전부의 승진심사를 거쳐 오는 29일께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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