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국정연설]④ "녹색기술산업·첨단융합산업 등 신성장 동력 발굴"
이명박 대통령은 2일 “정부는 녹색기술산업과 첨단 융합산업, 고부가 서비스 산업 등 3대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국정연설에서 “녹색뉴딜 정책도 본격적으로 점화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를 설치하고 ‘녹색성장기본법’도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는 재해예방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환경보전, 수량확보와 수질개선, 관광레저 산업 진흥 등 다목적 효과를 갖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약 28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돈을 투자했을 때, 제조업보다 두 배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게 4대강 유역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고 전국 곳곳을 자전거 길로 연결해 생태 문화가 뿌리내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IT강국 대한민국의 장점을 살려 방송통신, 신소재와 로봇, 바이오와 식품에 이르기까지 융합 신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가동시킬 것”이라며 “의료 관광 교육 금융 등 고부가 서비스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키워 좋은 일자리와 국부 창출의 원천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