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도 "금융위기 걱정"

달라이 라마도 "금융위기 걱정"

안정준 기자
2009.01.13 11:04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도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금융위기에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는 인도 바라나시에서 열린 법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세계인들의 영적 숭고함이 고갈되고 부패가 성행하면서 금융위기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점점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에 경도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의 파국을 몰고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는 티베트 무장봉기 5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959년 달라이 라마는 인민해방군의 진압을 피해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망명했다. 중국에서는 이를 반란을 평정했다는 의미로 '평반(平叛) 50주년'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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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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