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 '부품ㆍ소재 5대 강국', 진짜?

4년 뒤 '부품ㆍ소재 5대 강국', 진짜?

최환웅 MTN기자
2009.01.13 19:41

< 앵커멘트 >

정부는 앞으로 4년 안에 부품ㆍ소재 5대 강국에 진입하겠다는 제 2차 부품ㆍ소재발전 기본계획을 세웠습니다.

정부는 이제 단순 생산기술을 넘어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환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정부는 2012년까지 모두 1조 3000억원을 투입해 우리나라의 부품·소재분야 시장점유율을 현재 7위에서 5위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부품·소재 핵심 원천기술 수준을 선진국의 90%까지 높이고 무역흑자를 지난해 350억 달러에서 900억 달러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식경제부는 녹색성장과 연계된 핵심소재 원천기술개발에 주력하는 제 2차 부품·소재발전 기본계획을 세웠습니다.

정부는 융복합 소재 핵심기술을 확보해 경쟁기반을 강화하고, 납품 중소기업과 대기업간의 협력을 유도해 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외국인투자 유치와 지역별 수출단지 조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질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정부는 올해에만 3300억원을 부품·소재 기술개발에 투입합니다.

지난해보다 14% 커진 규모입니다.

정부는 늘어난 예산으로 천 소재 기술개발에 모두 920억원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몇차례 부품소재 육성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품소재 육성대책을 발표해야 할 정도로 실현된 것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정부 발표대로 부품소재산업이 육성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MTN 최환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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