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009 시범주주총회를 열어 이상적인 주주총회상을 제시했습니다.
주총을 앞두고 있는 관계자는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지혜를 얻었습니다.
보도에 김영미기잡니다.
< 리포트 >
주식회사의 최고 의사 결정기관인 주주총회.
주주가 모여서 회사의 의사를 결정하는 만큼 원할한 진행은 필수입니다.
지금까지 주주총회에서 대처 능력이 미흡했다면 개선이 필요한 실정.
이에 상장사협의회가 주주총회 교육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이원선 상무 /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장사가 주주총회 개최함에 있어 보다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개최하도록..."
협회는 특히 이상적인 총회 운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총회가 실질적으로 주주와 기업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실제 기업의 총회에서 제기될 가능성이 있는 돌발 상황도 상정했습니다.
상장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겁니다.
(인터뷰) 김정열 차장 / 대한해운주식회사:
"예상치 못한 내용이 많다. 주주 보호나 법률 등 세세한 내용을 주주총회에서 다뤘으면한다."
이번 시범주주총회에서는 의장인 대표이사가 유고일 경우, 참석주주에 대해 세부현황 공개를 요구한 경우, 의장불신임동의를 제출할 경우 회사가 대처하는 방법등이 설명됐습니다.
기관투자자가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소액주주나 외국인주주가 공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할 경우에 대한 고민도 이어졌습니다.
오는 2,3월이면 곧 열리게 되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가 상장사들에게 하나의 지표를 제시했습니다.
MTN 김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