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장초반 상승하던 유럽 증시가 피아트와 노키아의 실적 실망감으로 하락 마감했다.
BNP파리바의 크리스찬 다냐 펀드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임에 따라 기업들의 실절 실망감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19%(7.65포인트) 떨어진 4052.23을,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1.24%(35.95포인트) 하락한 2869.62를 기록했다.
독일 DAX30지수도 전날보다 0.98%(41.73포인트) 애린 4219.42로 장을 마쳤다.
노키아는 9.7% 하락했다. 노키아는 올해 휴대폰 시장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키아의 순익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하회했다.
노키아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18억4000만유로보다 감소한 5억76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 감소한 127억유로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9억7500만유로의 순익과 131억유로 매출을 예상했다.
피아트의 주가도 13% 급락했다. 피아트는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향후 차판매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게 배당금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임러는 5.4%, BT는 9.7%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