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반 '사자'에 나선 가운데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급등하고 있다. 장 초반 베이시스가 전주에 비해 개선된 가운데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매수우위다.
28일 장 초반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6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6.10포인트 오른 148.30을 기록, 장중 고점을 높이며 148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240억원 순매수 중인 동시에 지수선물도 800계약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세계 5위 D램 업체인 독일 키몬다가 파산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를 포함한 IT 대표주자들이 강세를 보이며 현선물 시장 상승을 주도하는 흐름이다.
시장 베이시스는 장중 0.5~0.80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0.90에 근접하는 등 저공비행하다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서기도 했던 전주에 비해 개선된 흐름이다.
베이시스 개선으로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점증하고 있다. 장중 차익거래로 600억원 이상 '사자'가 유입됐고 비차익거래의 매물은 100억원 이내로 제한돼 프로그램은 총 550억원 매수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