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산책]호텔 밸런타인 패키지

"마이 퍼니 밸런타인, 당신은 내 마음까지도 웃게 만들어 주네요(My funny Valentine, You make me smile with my heart)"
재즈 가수 쳇 베이커의 감미로운 선율을 즐기며 연인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이는 시간. 밸런타인 데이는 유래가 어찌 됐든 사랑하는 연인들의 공식 축제다.
특급 호텔들은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과 공간을 선사한다.
하얏트리젠시 인천은 2월 14일 단 하루, 단 한 커플만을 위한 밸런타인 패키지를 준비했다. 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던셜 스위트에서의 1박과 총주방장이 손수 준비한 로맨틱한 샴페인 디너 및 조식(2인)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고 사우나와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갖춘 클럽 올림퍼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한 커플만을 위한 패키지인 만큼 가격은 고가인 180만원(10% 세금 별도)이며 체크 아웃 시간을 오후 4시까지 연장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11일부터 14일까지 '띠아모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 본관과 월드에서 디럭스 룸 1박과, 무료 와인 2잔,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에서 즐길 수 있는 시네마 티켓 2장을 합쳐 2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롯데호텔서울 신관 디럭스 룸을 이용하면 26만원에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비 마이 밸런타인(Be My Valentine)'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커플에게 JW 메리어트 호텔 로고가 새겨진 목욕 가운 두개를 선물로 준다.
객실에서는 최고급 와인1병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초콜릿 디핑 스트로베리가 세팅된다. 객실은 넓은 욕실이 있는 슈페리어 룸이 제공된다.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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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키지는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공되며 가격은 25만9000원(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별도). 3만원을 추가하면 뷔페식 조식을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13일부터 15일까지 '러브 스캔들 패키지'를 내놨다. 16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스탠다드 룸에서 1박을 할 수 있고 객실 안에는 최고급 샴페인 '모에샹동'과 생딸기, 초콜릿이 비치된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레스토랑 및 바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해 준다.
서울 신라호텔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그랜드 디럭스룸과 라운지에서의 조식뷔페, 해피아워 서비스가 포함된 밸런타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문 데코레이션 업체가 풍선으로 장식한 방에서 묵을 수 있으며 '폴라프라이크'의 부케와 겔랑의 화장품도 증정한다.
호텔 1층 라운지 바 '더 라이브러리'의 '발렌타인 초콜릿 뷔페(2인 기준)'을 즐길 수 있고 5만원을 더 내면 레스토랑 '더 파크뷰' 2인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29만원·39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