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는 4월 발표될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한국은행은 내부 성장률 전망치를 2%에서 0.3%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오상연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한국은행이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3%로 하향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부적인 전망치긴 하지만 기존 2%에서 1.7%p나 하락한 수칩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급락한 것은 무엇보다 경기위축 속도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경제지표들을 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경기상황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을 반영하게 되면 기존의 경제기관들이 내놓았던 경제전망 수치들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
실제 최근 각종 경제지표들이 최악의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국내외 경제기관들의 성장률 전망치는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4%라는 다소 충격적인 수정치를 내놓은 국제통화기금 IMF는 물론 JP모건과 골드만 삭스도 잇따라 하향조정된 전망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공식 발표될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0%대에 머물 가능성이 커졌고 기획재정부의 전망치도 예상보다 훨씬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음성변조)한국은행 조사국 관계자 :
세계경제성장전망 전제가 2%에서 IMF가 0.5%로 낮춰놨으니까요 그만큼 전망의 변동 요인이 생긴거죠, 또 4분기 (경제지표)숫자가 일반적인 예상보다 급락한 거에 따른, 그 부분은 당연히 다른 여건이 지난 12월 전망 전제 그대로 유지한다고 해도 변동요인이 있는거죠. /
소비와 투자와 같은 내수 지표들은 물론 수출 관련 지표들이 유례없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지난해 20~30대 취업자수는 18년만에 처음으로 1000만명 이하로 줄어든 상황에서 장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적인 대응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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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오상연 입니다.